‘원더 마켓’ 17일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로비전시장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입주작가와 지역작가들이 함께하는 미니 아트마켓을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아트마켓에서는 작은 소품을 구입하거나 집안에 작품을 걸 수 있도록 전문가의 작품설명과 함께 코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전시 작품들이 대부분 작은 소품들이어서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예술가들의 작은 아이디어를 생활 속에서 접목해 볼 수 있다.

작가들의 애장품으로 꾸며진 빈티지 테이블을 소개해 작가들의 드로잉, 사진 소품들과 중고 물품들, 의류, 아트 악세사리 등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작은 소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원더마켓’의 가장 큰 매력이다.

원더마켓에서는 김경순(가구), 디륵 플라이쉬만(의상?사진), 임선이(양초 조각), 김종희(가방), 이경희(생활자기), 윤은주(생활소품), 박광수(드로잉), 장준석(악세사리), 이정희(에코백), 최제헌(소품), 서완호(노트?수첩), 박병희(생활소품)씨 등 12명이 참여한다.

이번 ‘원더풀아트 원더마켓’은 17일 이후인 4월부터 시민들과 외부작가들이 독특하거나 쓰지 않는 빈티지 소품들을 선보이는 벼룩시장을 개최 오픈마켓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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