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3월 중에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대청결 활동을 벌여 깨끗한 명품 시를 조성해 시민과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시는 겨울철 산간계곡과 관광지 시가지 마을 공터 등에 방치 적체됐던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기 위해 29일까지 새봄맞이 환경대청결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주민 사회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범시민 참여운동을 벌인다.

또한 읍·면·동을 통해 마을별 릴레이 청소운동을 벌여 환경파수꾼 새마을단체 학교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주민 등의 참여를 유도해 청결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방치 폐기물 폐가전제품은 위생매립장과 재활용품선별센터에서 무상반입처리하고 청소차 집게차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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