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직접 시즌권 전달

 
 
충주를 연고로 하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오는 17일 개막전을 앞두고 홍보에 나섰다.
충주험멜의 주장 임종욱 선수와 지난해 U리그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남대식 선수는 12일 오후 충주시청을 찾아 시즌권을 구매한 양승모 충주시의회 의장과 시청 직원들에게 시즌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충주험멜 선수단의 깜짝 방문에 시청직원들은 반가움과 함께 열띤 응원을 약속했다.
한편 충주시 앙성면체육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28회 민속놀이 경연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해 받은 상금 80만원으로 충주험멜의 조기정착을 위해 시즌권 20매를 구입했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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