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읍·면 자치봉사회가 13일 군청에서 임원들이 모여 올해 운영계획과 봉사회 연계방안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해결하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출범한 읍·면 자치봉사회는 11개 읍·면별로 구성했으며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자치봉사회는 올해 경로당 전문자원봉사활동 참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 드리기 등의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15년 열리는 세계유기농엑스포를 앞두고 모든 회원을 정예봉사자로 위촉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 양영순(·괴산읍)씨가 연합회장, 부회장은 이재복(불정면), 총무는 최경섭(괴산읍)씨가 선출됐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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