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진)에서 운영하는 ‘릴레이’ 전문봉사단의 봉사활동이 관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8일 5일 동안 올해 첫 릴레이 봉사활동은 신암면 조곡리 마을회관에서 노인들에게 발마사지, 이혈요법, 풍선아트, 책읽어주기 등을 실시해 행복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는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5일간(월요일∼금요일)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발마사지, 풍선아트, 이혈요법 등 다양한 봉사 서비스를 실시한다.

릴레이에 참여하는 봉사팀은 아드라 발마사지 봉사단, 보듬이 이혈요법 봉사단, 자율방범대, 빨간풍선봉사단, 예뻐지는 손마사지 봉사단 등 전문교육을 이수한 5개팀으로 요일별로 각각 해당 봉사를 맡는다.

박 센터장은 “이번 릴레이 전문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산/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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