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365일 전시?공연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3 거리아티스트를 운영한다.

시는 전문예술 단체에 위탁해 이달말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팀이 126회에 걸쳐 야외에서 자연스럽게 관람이 가능한 공연을 펼친다.

공연 시간은 1시간 이내 이며 통키타, 비보이댄스, 마임, 품바, 탈극 등이다.

공연은 △청주예총은 일요일 오후 2시 수암골, 금요일 오후 6시 가경동 발산공원 △청주민예총은 토요일 오후 4시 성안길 국민은행앞과 가경터미널앞 △청주문화원은 금요일 오후 7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옆 잔디밭 △예술나눔은 화요일 낮 12시 30분 중앙로 일대에서 매주 공연을 펼친다.

또 이달 23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무심천 벚꽃 개화기 삼겹살거리 할인행사, 청주읍성 큰잔치 등 지역 행사에도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우용곤 문화예술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거리 공연을 상설 운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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