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시민들의 생활민원을 접수하는 바로콜센터 홍보에 나선다.

시는 바로콜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상당구 중앙동을 시작으로 청주시내 30개 동을 순회하며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바로콜센터 홍보에 나선다.

시는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는데 활용하도록 생활민원의 종류, 신고 방법 및 처리절차, 생활민원 신고 인터넷 사이트 등을 기재한 팸플릿 5000부를 제작해 순회 홍보 시 시민들에게 배부하기로 했다.

바로콜센터로 접수된 민원은 지난해 2627건으로 2011년 2368건에 비해 10.9%정도 증가했다.

가로등?도로?교통?청소?상하수도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접하는 생활불편민원 외에도 체육(놀이)시설고장 수리 및 동물구조, 말벌집 제거 등을 직접 처리한 바 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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