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에 내정된 충북대 산림학과 신원섭(53·사진) 교수는 충북 출신으로 운호고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3월 충북대 교수로 부임해 농과대학부속연습림장 등을 역임했다.

산림을 이용한 휴양과 치유에 관련된 다수의 연구 실적과 저서를 갖고 있으며 숲의 이론과 산림휴양관리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산림치유포럼 부회장과 세계산림의학회 부회장, 국제임업연구기관연합(IUFRO) ‘산림과 건강’ 분과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숲으로 떠나는 건강 여행’ 등이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하미정씨와 1남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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