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는 19일 비어 있는 모텔, 펜션, 점집 등을 상대로 절도 행각을 벌인 박모(46)씨를 붙잡아 특가법(상습절도)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2월부터 모텔 펜션 점집에 손님으로 가장해 접근한 뒤 사람이 없으면 창문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 모두 3차례에 걸쳐 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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