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회복지공무원에게 ‘서민금융지원제도’ 적극 홍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충북본부장 황종환)는 지난 22일 충북도와 함께 충북도자치 연수원에서 도내 12개 시·군 사회복지 공무원,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민금융 설명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캠코는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바꿔드림론(20%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8~12%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는 제도)과 소액대출 등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서민들을 위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서민금융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서민금융지원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종환 충북본부장은 “도내 취약계층의 자립과 금융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12개 지자체·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찾아가는 서민금융 설명회’를 확대·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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