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25일 207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가 심사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기간 동안 행정자치위원회와 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9건과 동의안 2건, 건의안 1건, 규약안 1건 등 13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처리했다.

처리된 주요 안건은 지방세 성실 납세자에 대한 혜택을 골자로 권중순(중구3·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조례안’과 함께 심현영(대덕1·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로 어린이집 출입구 주변 10m 이내 금연 규정을 담은 ‘금역구역 지정 등 흡연피해 방지조례 일부개정안’ 등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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