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으로 접어드는 3월의 마지막 주에 제천에서 2개의 전국규모 배구대회가 개최된다.
먼저 328~43일까지 7일간 제천체육관에서 대학배구 16개팀, 800명이 참가하는 ‘2013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가 열리며, 이번 대회는 지상파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330~42일까지 4일간 신백초등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2개 보조경기장에서 30개 팀, 1000명이 참가하는 ‘18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가 열리며, 이 대회는 초등학교 배구대회로 선수 와 임원은 물론 많은 학부모의 참여가 전망된다.
제천시는 대회기간 중 제천을 찾는 관람객으로 인한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활력이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장승주>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