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20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인산리 이모(35)씨의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700여마리가 폐사했다.

이 불로 축사 3개동(1250㎡)이 탔으며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28분께 충북 청원군 남이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헬기 1대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경찰과 청원군은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안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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