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박희철)은 자립·과학·협동의 기본이념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농업인을 선발해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농협중앙회가 선발, 시상 하는 4월 ‘이달의 새 농민상’에 제판권(52)·김영래(49)씨 부부(사진·옥천군 안남면 화학1리)가 선정 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제씨는 현재 농촌지도자, 마을이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농업인상을 보여 주고 있고, 농산물 재배기술을 이웃농가·작목반원 등에게 전파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달의 새농민’으로 선발되면 상패와 기념품을 비롯해 부부동반 해외선진 농업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농장을 농업기술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사)전국 새농민회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등 지역선도 농업인으로서 최고의 대우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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