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이달 1일부터 대학생 교육도우미 51명을 시내 초·중·고교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생 교육도우미는 초등학교 국어·수학·영어·체육·미술, 중학교 국어·수학·영어·일어·과학·체육 등 교과 관련 학습 보충지도와 특기적성교육 등 교육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고려대 20명, 홍익대 23명, 공주대 7명, 교원대 1명 등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각 대학과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학생 1명당 3∼4명의 초·중·고교 학생을 맡아 주 1∼2회 방과후나 토요일에 학교 방문교육을 한다. 참여 대학생은 봉사점수가 학점에 반영된다.
지난해에는 135명의 대학생 교육도우미가 참여했다. <세종/정래수>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