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학술심포지엄에 주한 외국대사 초청 등

2013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11일∼14일 4일간에 걸쳐 펼쳐지면서 유네스코 학술심포지엄 주한외국대사 초청 남북통일기원 행사 스포츠줄다리기 해외초청 대회 등 국제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11일 아태무형문화센터 문화재청 당진시 주관으로 줄다리기 국가 간 공동등재추진단 발족식을 시작으로 12일 한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5개국 등 60여명의 줄다리기 정부관계자 민속학자들의 줄다리기 유네스코 공동등재 방안과 각국 줄다리기 실태 현황에 대한 학술심포지엄 주한 외국대사 30개국 60여 명의 외교관들이 기지시줄다리기 행사장을 방문 박물관 농악대회를 견학하고 줄다리기 체험 등을 하게된다. 13일 전국 40여개 스포츠줄다리기 팀 600명 홍콩 마카오 2개국 44명이 5회째맞는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로 경기를 벌이고 축제기간 동안 남북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 (사)조국평화통일 불교협의회 주관으로 통일기원 소지쓰기 북한사진전 북한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동안 주한미군 200여명과 원어민교사 100여명 재한 해외유학생 100여명 등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을 방문할 계획으로 기지시줄다리기가 국제적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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