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무총리실 산하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위원회 전문 지원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로 이뤄졌다.
농어촌 시군들의 삶의 질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삶의 질 및 지역발전 지수는 생활환경(상하수도 보급율 등 4개) △지역경제(1인당 지방소득세 등 4개) △지역사회(인구증가율 등 4개) △교육(1㎢당 학교수 등 4개) △환경(도시공원 면적 및 녹지율 등 4개) △보건복지(복지시설수 등 4개) △문화여가(문화기반 및 체육시설수 등 2개) 등 7개 부문 26개 지표로 조사됐다.
홍성열 군수는 “이번 조사결과는 군이 다른 어떤 자치단체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주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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