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 서민지원 사회공헌 사업’ 확대


사진설명: 황종환 캠코 충북본부장(왼쪽)과 성영용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사회공헌협약을 하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종환)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2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황종환 캠코 충북본부장, 성영용 충북지사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찾기 서민지원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사회공헌 협약식을 통해 ‘국민행복기금’의 출범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과 금융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법 보급과 사랑의 헌혈운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 △북한이탈주민 정기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한편, 캠코의 ‘희망 프로보노 봉사단’은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충북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결손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2만장 전달’, ‘사랑愛 김장 나눔’, ‘희망 돌보미 사업’ 등을 함께 해 나눔의 인연을 맺고 있다.
황종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풍차, ‘희망 Replay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남>
‘희망 Replay’=캠코의 사회공헌 사업의 브랜드로 저소득·금융소외계층이 삶의 희망을 돌아보고 인생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다. 저소득·금융소외계층에게 생필품·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기초생활 나눔, 신용교육을 제공하는 신용지식 나눔,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자활기회 나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역량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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