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형 소목장 전수관서 진행



 예산군은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생생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창호, 가구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 무형문화재 18호인 조찬형 소목장의 목음창호전수관에서 진행된다.
 
군내 주소를 둔 만13세 이상 60세 이하의 남여 20명 내외로 1일부터 신청을 받아 내주중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결원이 발생하면 수시모집으로 보충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목재와 도구다루기, 완자·거북창 등 창호 만들기, 전통 짜맞춤기법으로 목재가구 만들기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기본 경비는 무료다.
 
소병희 문화재담당은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창호예술을 직접 배우고 읽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예산/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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