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 ‘베스트 친절공무원’ 2호에 용천보건진료소 김영숙씨(48·사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방문환자들에게 항상 친절한 안내와 성실한 진료는 물론, 노약자는 본인의 차로 병원까지 직접 이송해 신속히 치료를 받도록 하는 등 환자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해왔다.

또 독거노인을 수시로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빨래방과 연계해 세탁물을 빨아줘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청양/박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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