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강소농) 133명을 육성한다,
2일 농기센터는 농업경영 규모가 작지만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고, 고객 가치창출과 고객 기반확보 역량을 갖춘 농업인 133명을 선발, 강소농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소농의 기본 개념, 농업환경과 농업정책, 경영진단과 소득분석, 실행보고서 작성, 경영혁신 방안 마련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또한 강소농 육성 민간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이어졌다.
농기센터는 기본교육을 마친 농업인 가운데 경영개선 의지가 강한 농가를 선정,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경영을 진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품목 단위로 별도의 자율학습 모임체를 구성, 후속 교육을 강화해 자립농가 확산과 소득향상, 역량 강화를 꾀하기로 했다.
농기센터는 우수 농가 선정과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강소농 경영개선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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