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에 음성군의 문화 예술 향기가 퍼진다.
군은 오는 13일까지 음성예총에서 출품한 시화를 비롯해 그림, 사진 등 50여점의 예술작품을 청주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통렬한 풍자와 배꼽 빠지는 폭소,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눈물이 함께하는 양재기 품바공연, 7080 소풍밴드 공연이 토요일 2회에 걸쳐 준비돼 있다.
또 부모와 자녀가 같이 만드는 한지품바탈 공예체험, 음성 인삼 및 생막걸리와 떡볶이 시식이 선보인다.
음성청결고춧가루 등 푸짐한 경품이 함께하는 행운을 잡아라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국 서예대전에서 특선 입상을 한 음성향교 유림대학생들이 무료로 서예가훈 써주기 행사로 올바른 가정문화 정착을 도모하게 된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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