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명덕초(학교장 박종건)가 새학기 들어 매일 아침 전교생에게 태권도를 교육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명덕초는 학생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쳐 잠들어있는 뇌를 깨우고 기초체력을 기르는 취지에서 시행하게 됐다.
특히 집중력을 길러 학업에 도움을 주고 비만이나 성장에도 효과가 있고 신체를 움직이는 성취경험이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도록 해주고 있다.
이런 태권도의 교육적 효과에 따라 서울의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는 의무적으로 하고 있으나 시골지역에서는 명덕초가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박종건 교장은 태권도 교육 후 수업분위기가 좋아졌다는 얘기를 듣는다반응이 좋아 학교의 대표적인 특색활동으로 자리 잡조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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