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옥산면 호죽리 농가에서 잡초제거 등 작업


사진설명: 충북농협 농촌사랑자원봉사단이 6일 청원군 옥산면 호죽리 농가에서 ‘2013년 농촌사랑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있다.

충북농협(본부장 박희철) 농촌사랑자원봉사단(단장 오경세)은 6일 청원군 옥산면 호죽리에서 ‘2013년 농촌사랑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50여명의 충북농촌사랑자원봉사단 회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바쁜 시기에 일손이 필요한 정상언(51)씨 농가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닐하우스 내 잡초제거, 토마토 줄기 끈·고리 유인 작업을 하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충북농촌사랑자원봉사단은 지난 2008년 6월 발촉해 현재 727명의 회원들이 있으며, 매년 5~6회에 걸쳐 3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기금으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 재해발생시 긴급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등 다양한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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