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노재헌)가 ‘쌀 안정생산·유통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명품 고맛나루 쌀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중 운영하는 ‘쌀 안정생산·유통대책 종합상황실’은 5개팀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품질 다수확 고맛나루 쌀 생산과 유통, 재해대책 및 영농사업 추진,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고맛나루 쌀 생산단지 농업인 워크숍, 새해 농업실용교육 추진, 농정업무담당자 워크숍, 대표브랜드 17개 생산단지 농가교육 실시 등 총 33회 4042명이 참여하는 교육을 실시해 고품질 고맛나루 쌀 생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맞춤형비료 △못자리용 인공상토 △토양개량제 △농업기계지원 등 각종 농자재지원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농민들이 영농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재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워크숍, 농가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생산성을 높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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