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15일부터 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간을 현행 30분에서 40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 교통카드 사용 이용객이 시내버스를 갈아탈 때 1회에 한해 요금을 받지 않는 무료 환승제를 실시 해왔다.

현재까지 일반 11만6205건 청소년 3만628건 어린이 1294건 등 모두 14만8127건의 무료 환승시내버스 이용객의 요금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왔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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