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이 준공됐다.
시와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10일 주덕읍 제네리 충주통합RPC 현장에서 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종배 충주시장, 양승모 시의회의장, 윤진식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윤광일 식량산업과장, 이상철 농협중앙회 상무와 관계자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53억원을 들여 준공한 충주통합RPC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은 12375의 부지에 4172규모로 시간당 10t의 정곡을 생산할 수 있는 현미부, 백미부, 포장부와 로봇적재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시설이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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