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17회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13일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전통혼례와 함께 19일 본 행사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공연행사, 체험행사, 경연대회, 전시 및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행사 첫째 날인 19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시립교향악단의 개막 축하공연, 스페인 민속춤 플라멩코’, 재즈공연, 인기가수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어 20일에는 밴드공연 및 트로트가수들의 합동공연과 지역 단체 공연이 이어지고 21일에는 지역예술단체의 공연 및 오티별신제 시연행사를 끝으로 벚꽃축제는 막을 내린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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