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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폐기물인가 자원인가’
가축분뇨 ‘폐기물인가 자원인가’
  • 이도근
  • 승인 2013.04.14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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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RDA 인터러뱅 97호 통해 집중분석
농촌진흥청은 미래자원 가치와 관련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인 ‘가축분뇨’를 대표 주간지 ‘RDA인터러뱅(RDA Interrobang) 97호’를 통해 집중 분석했다.

가축분뇨는 인류에게 땔감, 집 짓는 재료와 생활용품 재료로 활용돼 왔으며, 종교·축제·예술분야는 물론, 아동문학의 주인공과 교육소재로도 활용돼 왔다. 또 중국의 요리, 향수의 향기 보존재 용연향, 기호식품인 커피에 이르기까지 쓰임새가 넓다.

농진청은 이 같은 분뇨에 대한 연구는 생태계 환경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물 가치를 밝히는데 기여했다고 분석하고, 분뇨나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는데 동애등에가 지렁이보다 10~15배 빠르다는 연구결과를 통해 곤충의 산업적 이용을 제시했다.

가축분뇨는 현재 ‘자연순환농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퇴비·액비로 생산돼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주요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재조명되는 등 활용분야도 다양하다.

인터러뱅 97호는 “장기적 안목에서 가축분뇨의 잠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자원순환단지 지원이나 경영측면의 연구를 병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폐기물처리·환경민원 등에 대해서는 “관련부처가 협조하는 합리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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