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재단이 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단원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는 상반기 13, 하반기 13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에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지도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공연이벤트 등으로 추진된다.
참가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초··고등학교 학생이 포함된 2인 이상의 가족이어야 하며, 악기가 없는 경우에는 청주시문화재단에서 무상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팀 이내로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19일까지 청주시문화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고 사회적 취약계층은 무료다.
청주시문화재단 안종철 사무총장은 꿈나무오케스트라에 이어 가족오케스트라까지 운영하면서 청주가 오케스트라로 행복을 변주하고, 새로운 꿈을 빚을 수 있게 되었다지속적으로 시민향유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주시를 세계 최고의 문화복지, 문화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옥>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