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12일 193회 임시회 회기중 별도 회의를 갖고 북한의 도발위협에 따른 국제정서 악화와 국민 불안감 증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군민경제 위축 등의 이유를 들어 이같이 결정했다.
당초 연수일정은 일본의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탐방과 친환경 농업시찰 등 국외 선진사례를 익히고 의정활동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조 의장은 “대내외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군민의 대표인 군의원이 자리를 비운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군민과 군정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이종선>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