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해 11월 20개 기관 단체 기업체와 함께 농어촌 운동본부를 구성 발대식을 갖고 15일 농어촌 응원운동 실무추진단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농어촌 응원운동 실무추진단은 한기우 당진시 농정과장과 박영진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 과장을 실무 추진공동단장으로 해 농정과는 행정지원팀, 농협시지부는 실무지원팀, 기관 단체 기업체는 실무추진팀으로 각각 편성했다.

또 그동안 개별적 추진으로 중복되거나 부진했던 사업에 대해 각각 역할을 분담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현대제철(주)과 동부제철(주) 등 기업체는 해나루 농산물소비 증대와 농어촌 사회공헌, 도농교류 증진에 관심을 갖기로 했다.

교육지원청, 농어촌공사 당진지사, 농협당진시지부 등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농어촌 응원운동을 실천하기로 했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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