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명호 농협옥천군지부장, 조성준 옥천교육장, 김영만 옥천군수, 박희택 옥천군의회의장, 김충환 옥천경찰서장, 김석부 남부출장소장


국내외 굶주린 이웃을 돕기 위한 ‘18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순회 모금행사15일 오후 2시부터 농협 옥천군지부 광장에서 열렸다.

동양일보와
CJB 청주방송, 월드비전 충북지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모금행사는 결식아동 중식비 지원,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지원,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운영, 아프리카 난민 긴급 구호사업, 에티오피아 코리아마을 청소년 직업기술학교 건축 등에 쓰여 진다. 이날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옥천군민의 정성이 모아져 79233970원이 모금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을 비롯해 김영만 옥천군수
, 박희태 옥천군의회의장, 한흥구 옥천부군수, 김충환 옥천경찰서장, 조성준 옥천교육장 등 지역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

김영만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가 굶주린 이웃들에게 따뜻한 생명의 불빛으로 다가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음 모금행사는 16일 오후 2시 음성실내체육관.
<옥천/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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