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UPDATED. 2019-12-13 08:05 (금)
순백처럼 청초한 5월의 신부가 좋다
순백처럼 청초한 5월의 신부가 좋다
  • 김재옥
  • 승인 2013.04.16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혼식의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부케’

 

들꽃을 바로 꺾어 쥔 듯한 자연스러운 부케가 인기

1~2가지 단순한 색, 체형·드레스 맞춰 개성살려야

본격적인 웨딩시즌이 시작됐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뿐만이 아니다. 꽃다운 신부만큼이나 아름다운 부케가 그것. 요즘 결혼식장에서 부케는 신부를 가장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으로 식장을 화사하게 만든다.

프랑스어로 꽃다발을 의미하는 부케는 신랑이 자연에서 꺾은 꽃으로 신부에게 다발을 만들어 주는 것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랑과 신뢰의 의미를 담고 있어 결혼식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요즘 신부들은 누구나 드는 똑같은 부케는 거부한다.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연출하는 방법으로 특별한 부케를 선호하기 때문. 부케를 선택해야 할 때는 신부의 개인적인 취향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겠지만 웨딩드레스의 색과 디자인, 소재, 신부의 체형 등에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올해는 들꽃과 풀을 바로 꺾어 엮은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의 부케가 인기다. 꽃을 길게 엮어 늘어트린 프렌치 스타일 등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이 강세다.

또 1~2개의 색으로 된 심플한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부케도 인기가 높다. 분홍색이나 노란색 부케는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신부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고 초록색은 싱그럽고 화사함을 강조한다. 보라색은 우아하고 신비로움을 더한다. 흰색이나 흰색에 초록색이나 푸른색을 배색으로 한 부케는 시원스러움을 강조, 여름 신부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부케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이 쓰인다. 청순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수국, 다양한 색과 종류의 화려한 부케에는 장미가 어울린다. 신비롭고 깨끗한 이미지에는 카라가 제격이다.

신부들의 체형에 따라 부케를 선택하면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작고 통통한 체형을 가진 신부는 아래로 늘어뜨린 폭포형 부케를, 마르고 키가 튼 체형에는 귀엽고 심플한 느낌의 원형 부케가 잘 어울린다. 부케는 크게 라운드 형, 캐스케이드 형, 다발 형으로 나눠진다.

부케를 고르기 전에 먼저 웨딩드레스를 골라야 한다. 웨딩드레스의 디자인과 실루엣 등을 고려해 골라야 체형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웨딩부케를 만들 수 있다. A라인이나 H라인, 머메이드라인, 벨라인 등 웨딩드레스의 실루엣 등에 따라 부케의 꽃과 색, 형태가 달라진다.

심플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가 유행하며 부케는 크기가 작은 대신 화려한 것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섬세하고 반짝이는 느낌의 화려함이 포인트다. 디자인은 동그란 원형 형태가 꾸준하다. 웨딩드레스, 신부 체형과도 무난히 어울린다.

올해 유난히 인기가 높은 부케는 들꽃과 풀을 바로 꺾어 쥔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한 팔에 걸치는 스타일, 꽃을 엮어 길게 늘어트린 프렌치 스타일 등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의 강세는 개성을 살리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신부가 많기 때문이다.

청주의 한 꽃 전문업체에 따르면 A라인 웨딩드레스는 폭포형인 캐스케이드 형이, H 라인이나 X 라인의 웨딩드레스는 라운드 형 등이 잘 어울린다.

<김재옥>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03 (율량동)
  • 대표전화 : 043)218-7117
  • 팩스 : 043)218-7447,7557
  • 창간 : 1991-12-29
  • 제보전화 : 043)218-722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원중
  • 명칭 : 동양일보
  • 제호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등록번호 : 충북 가 00003
  • 등록일 : 1991-12-27
  • 발행일 : 1991-12-27
  • 회장 : 조철호
  • 발행/인쇄인 : 유영선
  • 편집인 겸 편집국장 : 김영이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ynews@d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