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청주?청원 농산물직거래 장터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17일 성화동 장전공원에서 청주?청원 농산물직거래 장터 개장식을 갖고 농특산물 판매에 들어갔다.

청주시와 청원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장터는 ‘우리 먹거리 행복웰빙장터’라는 명칭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개장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 성화동 장전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 시군의 54개 농가가 참여해 쌀, 잡곡, 버섯, 고구마 등 농산물과 한과, 꿀 등 가공품 68개 품목을 계절별로 판매한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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