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경찰서 56대 서장으로 고진태 총경(56)이 22일 취임했다.
충남 연기 출신인 신임 고 서장은 1987년 대공요원으로 경사특채 김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중앙경찰학교 총무계장, 경찰청 감사계장,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충북청 치안지도관을 역임했다.
고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주민이 무엇을 원하고, 불편ㆍ불안해하는 것이 무언인가를 적극적으로 찾아서 해결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 4대악 근절을 위해서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에 경찰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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