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정구복 군수의 민선 5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2일 군청에서 민선 5기 공약사업 추진사업 보회를 갖고 5개 분야 45개 공약사업 중 8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5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실적 및 계획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해 공약의 철저한 이행과 군정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공약사업을 추진해 영동대 이전문제 조속해결(상생발전협약), 군립도서관 건립 등 8개 사업이 완료됐다.
또 산업 및 물류단지 조성사업, 학교 무상급식 확대 등 35개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는 등 공약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장사시설 조성사업, 어서실 양돈단지 이전·정비사업은 주민 반대로 인해 추진이 다소 부진해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 공청회 등을 열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영동/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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