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4일 공군사관학교를 찾은 에마누엘 페르난데스 안드레스 주한스페인 국방무관이 공사 생도들 앞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주한스페인 국방무관이 공군사관학교를 찾아 생도들에게 특강을 했다.

공사에 따르면 24일 주한 스페인 국방무관인 에마누엘 페르난데스 안드레스(Emanuel Fernandez Andres) 대령이 공사를 방문, 국제사회문화론 과목을 수강하는 2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에마누엘 국방무관은 이날 ‘스페인 사회문화 및 군 소개’라는 주제로 스페인의 일상생활과 관습, 스페인 공군사관학교의 교육과정 등을 소개했다.

그는 강의 중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이 스페인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생도들이 강의를 통해 국제적 식견을 넓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도근>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