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사랑의 점심나누기’ 26일 문화예술관서 개최
이번 행사로 모아진 성금은 도내 결식아동 급식비, 불우이웃 및 청소년,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등에 지원된다.
또 한국전 참전국인 에디오피아의 보건·교육사업, 직업기술학교 지원 사업에 소중한 성금이 쓰여진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타시군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5700여만원이라는 모금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모금행사에 동참해 주신 보은군 기관단체, 기업인, 군민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의 올해 모금 목표는 작년 모금액보다 3%정도 증가한 5900만원이다. <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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