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면천두견주 왕매실막걸리가 25일∼27일 3일에 걸쳐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는 2013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번 참가한 면천두견주는 봄의 대표 꽃 진달래를 원료로 넣어 빚은 1100여년 전통의 우리술로 중요무형문화재 86-나호이며 왕매실막걸리는 농림수산 식품부가 주최한 2012년 우리술품평회에서 생막걸리 부문에 최우수상을 받은 당진시의 대표 전통술이다.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은 우리 전통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비즈니스 전시회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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