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제사업장 식품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전문강사의 교육에 몰입하고 있다.>

충북농협(본부장 박희철)은 26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식품안전 무결점, 무사고 실현을 위한 다짐과 식품안전 및 원산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 하나로마트, 축산물전문판매장, 잡곡사업장, 가공공장 등 도내 경제사업장 식품안전관리 담당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원산지관리 요령’ ‘축산물 안전관리’ ‘판매장 식품안전관리’ 등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희철 충북농협 본부장은 “새 정부 들어 불량식품을 4대 악으로 규정하는 등 식품 안전성 요구가 증대하고 관련법규가 강화되고 있어 보다 능동적이고 세밀한 현장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활동을 강화하여 식품안전에 관한한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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