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농번기 여성농업인들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 참여를 높이기 위한 마을공동급식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농번기에도 가사노동에 해야 하는 여성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을별 공동급식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금년도 시범사업을 위해 군비 240만원 투입해, 안내면 동대리(51~731)와 이원면 신흥2(81~1030)2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옥천읍 각신리와 군서면 월전리 등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해 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호응을 보고, 법적 근거를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옥천/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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