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타점…한 경기 개인 최다 홈런·타점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시즌 4·5호 홈런을 거푸 쏘아 올리고 개인 최다인 한 경기 6타점을 쓸어담는 등 대폭발했다. 이대호는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이날까지 치른 25경기 중 절반에 가까운 12경기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작성했다. 오릭스는 장단 18안타를 퍼부어 니혼햄을 12-3으로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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