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초청연수사업 등 진행

 천안시는 글로벌 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프리카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시와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유효준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3명의 천안시 대표단은 29일~5월 5일 두 도시의 교류 실무협의차 두 번째로 짐바브웨를 방문한다. 시는 2012년 첫 방문으로 하라레시와 교류의 물꼬를 텄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하라레시 대표축제인 HIFA축제(한국 비보이팀 초청공연)를 참관하고 공무원 초청연수사업,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연계 사업 등의 다양한 교류사업 협의와 주 짐바브웨 한국대사관 및 한인회 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천안시는 2013천안국제웰빙엑스포(8월30일~9월15일)와 천안흥타령춤축제(10월1~6일) 홍보활동을 펼치고 국제교류도시 대학생 및 대표단 초청 프로그램에도 하라레시가 참여하도록 권유할 계획이다.

<천안/최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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