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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한복으로 기분내기
특별한 날 한복으로 기분내기
  • 김재옥
  • 승인 2013.04.30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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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 꼼꼼하게 스터디

사람에게는 누구나 특별해 보이고 싶은 날이 있다. 여자에게는 인생의 가장 큰 행사인 결혼식을 위해 준비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특별하다.

결혼 후 아이가 생기고 나면 이제 관심의 중심은 ‘가족’으로 옮겨간다. 시간이 지나면 가족이 함께 특별해 보이고 싶은 날도 오기 마련이다. 특별해 보이고 싶은 날, 온 가족이 한복을 맵시 있게 차려있고 가족애를 과시하는 것도 좋겠다.

고운 빛깔과 절제된 선, 우아하고 고운 실루엣이 매력적인 한복은 옷감의 소재와 색, 입는 법이 핵심. 단아하고 우아한 한복자태를 뽐내고 싶다면 자신의 체형에 어울리는 컬러와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

행복한 기념일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줄 체형에 맞는 한복을 만나보자.

●마른 체형

키가 크고 마른체형이라면 치마 안에 속치마를 풍성하게, 저고리와 치마의 컬러 대비를 크게 해 시선을 분산시켜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저고리는 배래 부분이 둥글고 넉넉한 것보다 얇고 직선으로 마무리 된 것이 아담하고 우아해 보일 수 있다.

반대로 키가 작고 마른체형이라면 밝은 컬러로 왜소한 몸을 볼륨 있게 연출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더불어 저고리는 짧게, 치마와 비슷한 컬러로 통일감을 주면 실제보다 하체가 길어 보이니 참고하자. 만일 드라마틱한 반전을 원한다면 치마 안에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통통한 체형

키가 크고 살집이 있는 몸매라면 우람해 보이는 체형을 아담하고 날씬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한복은 강한 원색이나 차분한 다크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고 액세서리나 장식으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이라면 화려한 장식이 들어간 한복은 금물. 복잡하고 화려한 디테일은 오히려 몸을 더욱 부하고 통통해 보이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저고리는 어두운 컬러의 조끼형를 선택해 넓은 어깨를 숨겨주고 소매 끝에 색동장식을 더해 두꺼운 팔뚝을 숨겨주는 것이 좋다. 반대로 치마는 폭이 넓은 속치마를 입어 상대적으로 상체가 작아 보이는 효과를 연출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깨의 형태에 따른 한복 선택법

한복은 어깨가 좁고 끝이 내려간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만일 어깨가 넓게 벌어지고 올라간 서구형 체형이라면 한복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상체가 발달한 체형이라면 상체가 아담해 보이도록 저고리는 어두운 색으로, 치마는 따뜻하고 풍성해 보이는 색을 선택하자. 이때 치마는 길고 어두운 색을 입되 저고리 보다는 연한 컬러로 매치하는 것이 좋다.

●목의 형태에 따른 한복 선택법

동정과 깃의 절제된 선이 아름다운 한복의 옷맵시는 목의 형태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목이 짧거나 굵으면 움츠러들어 보이거나 우스꽝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목이 지나치게 길거나 가늘면 옷이 헐겁고 빈약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한복의 깃 높이를 조절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즉, 목이 두껍고 짧은 사람은 깃을 낮추고 네크라인이 깊게 팬 저고리를, 목이 길고 가는 사람은 깃을 약간 세우면 청아한 한복 스타일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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