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에 평화 안겨주는 최강의 전투비행단”

사진=이광수 신임 공군17전투비행단장이 1일 오전 17전비 주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광수(준장·공사 33기) 전 공군본부 정책실장이 1일 공군 17전투비행단 23대 단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은 이날 오전 10시 우정규(소장·공사 30기) 공군남부전투사령관 등 각급 지휘관·참모오 전 장병,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전비 주기장에서 진행됐다.

이 신임 단장은 “적에게는 공포와 전율을, 조국에는 평화를 안겨줄 수 있는 최강의 전투비행단을 만들 것”이라며 최상의 전투수행능력을 구비해 완벽한 영공방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전임 단장인 심청용(공사 32기) 준장은 한미연합사 계획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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