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충주문화회관 일원
물축제 및 호암지 사진전이 7~12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후원으로 9회째를 맞고 있는 이 축제는 세계조정대회 성공과 문장대온천과 달천댐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달천강 보전을 기원한다.
물축제와 관련 대형사진 걸개그림은 충주시청광장, 중앙시장, 충주댐사면, 이마트사거리, 한국교통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등에 걸린다.
7일 오후5시 충주문화회관에서 개막식과 함께 고천의식 , 무용가 김진미의 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연주, 이덕자선생의 시낭송, 달래수 시음 등이 준비됐다.
행사기간 중 물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기도 한 환경평화운동가 박일선(충북환경운동연대대표)씨의 호암지를 주제로 한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또 11일 오후3시엔 박일선씨와 인도명상음악가(아나)의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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