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추진상황 분석 결과 62% 달성

 

청주시의 민선 5기 일자리 4만개 창출 공약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시는 1분기 일자리창출 추진분석 결과 26개 사업에 상용직 1124명, 임시직 5317명 등 모두 6441명의 일자리를 마련해 62%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7개 분야 29개 사업, 1만384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39명과 공공근로 194명, 공공부문 626명 등 모두 1059명의 사회적 취약계층과 공공일자리부문 일자리를 마련했다.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으로 237명의 일자리와 한일기업 등 28개 업체의 창업지원을 통해 119명의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일자리 6개 사업 354명, 장애인의 사회 참여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한 장애인복지 및 자활 일자리 5개 사업 1130명,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6개 사업 2835명의 사업도 추진했다.

또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구인 1264명, 구직 1124명, 알선 2158명, 취업 891명 등의 일자리창출 효과를 거뒀다.

이기홍 일자리총괄담당은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창출이라는 신념으로 2014년까지 일자리 4만개 창출, 고용률 58.5%의 목표 초과달성을 위해 일자리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진로>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