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충북농협에서 직원들이 가정의 달의 맞아 ‘도로명 주소로 사랑의 엽서쓰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농협(본부장 박희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로 사랑의 엽서쓰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해 도정 ,시정, 군정에 적극 동참하고 부모·가족에게 도로명 주소로 사랑의 엽서 쓰기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희철 본부장은 “사랑의 엽서 쓰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와 더불어 도로명주소를 제대로 익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북농협도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사용에 실제 활용도를 높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 주소는 지난 2011년 지번주소 체계에서 도로명 주소체계로 전환돼 주민등록, 건축물대장, 사업자등록증 등 7대 핵심 공적장부 등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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