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박지성(사진·QPR)최대한 공격적으로 임했다는 무난한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받았다.
박지성은 5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홈경기에 3경기만에 선발 출전, 후반 33분 아델 타랍과 교체될 때까지 77분간 활약했다.
팀이 강등되고 난 이후라 달갑지만은 않은 출전이었을 수도 있었지만 박지성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등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휘저었다. 전반 28분 박지성은 앤드로스 타운센드에게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중거리포를 때렸고 3분 뒤에도 골 지역 정면에서 재차 슈팅을 시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 대해 최대한 공격적으로 임했다고 평가한 뒤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패배를 당한 QPR 선수들은 대부분 낮은 평점을 받았다. 로익 레미, 타운젠트 등이 평점 7점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6점 혹은 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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